골목 안,
주택들 사이에 위치해있는 코리코 카페
입구 옆에는 빵의 모형과
지지가 맞아주는 곳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감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의 키키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마주보고있었고
2층 내부 곳곳에도 키키가 생각나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가득했다
우리가 앉은 자리 옆쪽 벽면에
저 그림이 붙어있었어요
키키가 살던 집 뷰가 굉장히 좋았구나....
벽그림 속 지지 궁디팡팡 살짝 해주고ㅋㅋㅋ
식사 후 카페를 찾아가서 배가 좀 많이 부른 상태라
음료 2개에 디저트 하나만 시켰습니다
레몬블루베리..뭐였는데
맛있었어요!!
먹고 좀 있다가
에어컨 바람 계속 쏘고있자니 으슬으슬 해지는 느낌이라
루프탑 구경하고오자! 하고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았고
그늘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저 때는 루프탑에 아무도 없어서
뜨뜻하고 조용하고 평화롭다- 하면서 느긋하게 있다가
다시 스멀스멀 땀이 나려 할때쯤 내려갔어요 ㅋㅋ
저 때가 더워지기 시작할때 즈음 이었어서..ㅋㅋ
전체적으로 예쁘게 잘 되어있었어요!
키키 머리띠 하고 사진 찍을까 1초 고민했지만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귀찮아...ㅋㅋㅋㅋ
디저트 맛있고
인테리어 신경써서 아주아주 잘 되어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너무 맘에 들었다
이번엔 배불러서 차마 도전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가면 리본케익 꼭 도전하리라 다짐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1층에 입구 왼쪽이었나
키키 굿즈 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여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코리코 카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65-7
4.7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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