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혼자 오사카로 자유여행 다녀오면서 묵은 호텔입니다.
바로 앞에 도톤보리있습니다.
걸어서 덴덴타운 갈 수도 있어요.
위치 굉장히 좋습니다.
방은 음 키가 크시거나 체구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비좁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화장실,욕실.
호텔사진을 마지막날 찍어서 좀 어지럽혀져있는 상태입니다.
에어컨 잘나오고, 통풍기도 따로 있습니다.
통풍기는 침대 위쪽 천장에 달려있어요. 소리는 약간 큰 정도입니다.
냉장고 있고, 냉장고 위에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그 옆에 laundry bag이라고 비닐봉지 놓여져있는데, 와이셔츠만 해당된다고합니다.
TV는 CS나BS는 안나와요. 지상채널만 6개였나? 7개였나 정도 나옵니다.
VOD 된다고 나오는데, 보려고 뭐뭐있나 보면 볼만한거 별로 없어요.
그리고 VOD를 보시려면 복도에 있는 티켓판매기에서 돈주고 티켓을 사서 보셔야합니다.
창문은 열면 바로 시장입니다.
음... 새벽에 가끔 시끄럽고 무엇보다 추석연휴동안 너무 더워서
내내 에어컨 틀어놓느라 창문은 몇번 안열었어요.
저 갈색 커튼이 암막커튼인지 빛차단 잘해줍니다.
침대에 전기코드 꼽는 거 2개 달려있고, 저 등 옆에도 전기코드 꼽는 거 달려있습니다.
코드 꼽는 곳은 많아요. 커튼에 가려져있는 저 부분도 코드꼽는 부분입니다.
욕실 겸 화장실
키가 작은편인 저한테 사이즈 딱 적당했으니
키가 좀 크시거나 체구 있으신 분들은 비좁다고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일회용 면도기랑 면봉2개, 칫솔, 컵 비치되어있고
샤워기 옆에 샴푸in린스 랑 바디워스 나오는거 달려있어요.
잘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쓸거를 챙겨가서 썼기 때문에 ㅋㅋ
가기 전에 어떻게 가는지 너무 여기저기 알아보는 바람에 도착했을때 헷갈려서 1시간 가까이
헤맸습니다.ㅠㅠ
비즈니스 인 센니치마에 호텔 가는 길은,
난바워크로 오신 분은 B26출구로 나오시면 오른쪽에 시장입구같은게 보일거에요.
거기로 들어가셔서 쭉 가시다가 사쿠라?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는 커브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조금 더 들어가시다 보면 호텔의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지하철타고 닛폰바시역에서 내리신 분은 2번출구로 나오셔서 길건너지마시고
왼쪽으로 돌아 세븐일레븐까지 쭉 가다가
세븐일레븐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쭉쭉 더 들어갑니다. 가다보면 로손이 보일거에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호텔 간판 보이실겁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좀 가다보면 도톤보리고, 킨류라멘 2호점도 바로 보이고
돈키호테와 이치란라멘 등 유명한 집들이 주르륵 보입니다.
닛폰바시역쪽으로 나가셔서 도톤보리 반대방향쪽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쿠로몬시장?도 있고
더 가면 덴덴타운이에요.
위치 정말 좋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외국어..도 아마 잘하실거예요.
저는 일어로 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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