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후쿠오카로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거기서 이틀간 머물렀던 숙소
서튼 호텔 하카타시티 후기를 남깁니다.
ㅇㄱㄷ에서 예약을 했다가
호텔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하는 게 가격이 약간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카카오톡으로 직접 예약했어요.
예약과정 모두 한국어로 진행됐습니다.
결제는 숙소 도착해서 현지결제 하는 것으로 했는데
체크인 하던 날 가니까 한국어 정말정말 잘하시는 직원분 계셔서
아무문제없이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카드결제 했습니다.
사용한 방은 세미더블 방이었어요.
이거는 호텔 입구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앞쪽에 있는 장식물? 이에요 ㅋㅋ
호텔 들어가면 되게 좋은 냄새가 나요
장미향 베이스의 은은하게 달콤한 향기ㅋㅋ
화장실 및 욕실 입니다.
사진으로 감이 오실 것 같은데 막 넓지는 않아요 ㅋㅋ
그래도 있을 거 다 있어요!
사용하는 데 불편하진 않았어요
세면대 쪽 다시한번.
어느정도 사용 후에야 아 맞다 사진! 하면서 찍은거라
사용한 수건 바닥에 내려놓은 것도 보이죠..ㅠㅠㅋㅋㅋㅋ
욕조 사진입니다.
사진 왼쪽 상단부에 보이듯이 어메니티 다 있어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 있습니다.
(비록 저는 가져간 것을 사용했지만)
이게 방 사진이에요.
더블침대 하나 있고
책상이랑 의자 있고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의자 옆에 행거? 낚시의자 같이 생긴거 하나 있고
그 위에 담요랑 바스로브 있어요 ㅋㅋ 구두주걱이랑!
전기코드 꽂을 데는 충분했어요
사진에 선 여러개 늘어져있는거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
저는 여행 갈때마다 항상 돼지코에 멀티탭을 챙겨가서ㅋㅋㅋ
그 외에 포켓와이파이 충전하는 줄도 있어서 주렁주렁이네요
호텔 뷰는 시티뷰였어요
커튼 열어보면 반대편 오피스 건물이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물 끓일 수 있는 포트 있어요~
다만 물은 스스로 구하셔야 합니다..ㅋㅋㅋ 호텔에 따로 준비되어 있는 것은 없어요.
저는 같은 층에 자판기가 있었는데 다른 층을 일부러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층마다 자판기 한대씩은 있을 것 같아요 ㅋㅋ
티비 밑에 가로줄 막 가있는 저거 열면 작은 냉장고 있어요!
전날 저녁에 사놓은 것 넣어놨다가 아침으로 먹고 햇네요.
호텔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잇어요!
미리 신청하셔도 되고
미리 신청 못하신 경우엔 당일 1000엔 내면 사용 가능할거에요.
뷔페식이구요.
위 두 사진이 체크인할때 호텔에서 주는 안내문이에요.
저기에도 써있듯이 조식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저는 저 시간에 잠을 자고있었기에...ㅋㅋㅋㅋ 전날 사놓은 것으로 아침을 해결했어요.
호텔 키는 호텔을 나올때 프런트에 맡겨둡니다.
체크인할때 게스트카드 라는 이름의 종이를 적는데
그거 보여드리면 나갈때 맡겼던 객실 키를 프런트에서 다시 줘요.
호텔이 하카타역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에요
하카타역 21번 출구로 나와서 건물들 따라 쭉 걷다보면 보여서
찾아가기도 쉽구요.
저희가 일정이 이틀 시내에서 보내고
이틀은 유후인으로 가야해서
이동할 일이 많았는데
하카타역 가까이 숙소 있어서 되게 편했어요.
서튼 호텔 하카타시티는
15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고
11시까지 체크아웃 하셔야해요.
저는 이 호텔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했어요 ㅋㅋ
뜨꺼운 물도 잘 나오고.
나중에 후쿠오카 갈 일이 또 생긴다면
재방문/재사용 의사 100퍼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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