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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뜨개의 재미에 눈 뜬 친구가 여기에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저 단츄빵 맛이 넘 궁금했어요
무엇보다 바늘이야기 2층 딱 올라가면 저 빵 덕분에 맛있는 버터향이 솔솔 나서
안시킬 수가 없었어요
바늘이야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실이 한가득 있던 벽
이렇게 구매 가능한 작품들도 디피되어있구요
(도안도 판매 하시더라구요)
실이라던가 부자재들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완성품인 옷이나 파우치 같은것들도 판매중이었는데
이거는 제가 사진을 안찍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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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공간입니다.
이게 되게 신기했어요
요즘 우드+풀? 조합이 그렇게 예뻐보이는데
마침 저게 보여서ㅋㅋ 신기해서 찰칵찰칵 했어요
이렇게 뜨개로 만든 소품들로 공간 곳곳이 꾸며져있던 카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가득 모인 차분한 공간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열심히 뜨개를 하고 계셨어요 ㅋㅋ
단츄빵이 맛이 2가지가 있더라구요
슈크림이랑 팥 이 있었는데
저는 욕심쟁이라서 2개 다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ㅋㅋㅋ
쫀득쫀득 따끈따끈 맛있었어요!!
뜨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너무 좋아하실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2층 카페는 사용시간이 3시간으로 제한되어있어요!
뜨개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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